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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을 치료하신 하나님
    김진경 성도 (28세, 여, 순복음송내교회, 성남시 신흥동)

      우울증은 내게 모든 것을 잃게 했습니다. 나에게 우울증은 그냥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농구선수 생활을 하던 나에게 나의 모든 것을 잃게 했습니다, 왜냐면 우울증은 대인기피증까지 불러일으켰고 난 그로 인해 선수생활을 접고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95년 농구대잔치 중 경기의 승패와 선수들간의 경쟁등 나를 압박하는 스트레스로 불안 초조 두려움 등이 날 엄습해왔고 결국 시즌을 다 끝내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내 삶의 위로이자 희망이었던 농구를 못하게 되자 난 말할 수 없는 무기력감에 빠져들었습니다. 거기에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겹치게 되자 하루하루 심한 열등감과 절망감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내게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농구로 재능을 인정받아 송원초등학교로 스카웃 되고 송원중학교로 진학한 후 팀이 해체되어 실업팀에서 장학금을 받고 수피아여중으로 전학을 가서 선수생활을 계속했습니다. 하숙생활을 했던 난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하숙집에 돌아가기 싫다고 울면서 우기는 날 간신히 달래 집에 돌려보내시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하숙집에 돌아가는데 창밖에 보이는 숲과 나무 사이로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그때부터 대인공포증과 그로 인해 심한 우울증이 왔습니다. 그 어느 곳도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방밖에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시던 외할머니께서 그런 날 보시고 목사님을 모시고 와서 안수기도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새벽기도등 교회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새벽기도때 회개기도와 더불어 방언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대인공포증과 우울증은 사라지고 다시 선수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증상은 나의 성장기에 근거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유년기는 불우했습니다. 결혼 전 신앙생활을 하시던 어머니는 믿지 않는 집에 시집오시면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고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시고 어머니께 폭력을 행사하는 등 난 항상 불안과 공포에 살아야 했습니다. 특히 삼남매중 둘째인 난 위에 오빠와 아래 동생에게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긴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날 빼고 오빠와 동생을 포함한 온 식구가 외출할 때면 난 아픈 마음을 눈물로 적시곤 했습니다. 그보다 더욱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어머니와의 이별이었습니다. 궁핍한 가정사정으로 어머니는 가정부생활을 하셔야했고 난 엄마대신 집안살림을 떠 맡으면서 불안과 공포는 날로 더해갔습니다.
      대인기피증, 그리고 우울증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던 어느날 난 어느 개척교회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내게 신앙의 조력자였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하지만 실패로 끝난 충남 당진 어느 기도원에서의 21일간의 금식기도, 아버지의 권유로 인한 약 2개월간의 정신병원 생활, 또 약물치료등등 모든 나의 하소연을 들어주었고
    강남금식기도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 사모님은 내게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난 여전히 사람이 두려워 예배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예배대신 기도굴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으며 심지어는 식당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혼자 밥을 먹곤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패배의식에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도망치듯 기도원을 내려오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난 기도원에서 짐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 짐 때문에 몇번을 다시 올라갔지만 또 잊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자꾸 도망만 치는 내게 사모님은 강하게 권면했습니다  여기도 피하면 네 병은 고치기 힘들다고. 심지어는 아버지까지도 기도원에 다시 올라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난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기도원에 올라가 7일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금식기도를 하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찬송을 하는 중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날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나와 항상 동행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은 사라지고 매일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와 항상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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