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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을 개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강남금식기도원 사랑숙소 1층 간증실로 오시면 됩니다.
  • 문의:031)684-1001 내선번호 :106
  • 의사도 못고친 고질병을 치료하신 하나님
    최문정 집사 (여, 비전교회, 서울 성동구)

      나는 20년이 넘도록 안양에 있는 절을 문턱이 닳도록 쫓아다니는 1등 불교신자였습니다. 당시 한복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던 나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지내며 계주를 하다 보니 큰돈을 만지고 융통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래서 건축 사업을 하고 있던 남동생은 큰돈이 필요할 때마다 나에게 부탁하였고 그러다가 동생의 사업에 차질이 생겨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여파로 동생이 빌려간 1억여 원의 돈은 빚이 되어 고스란히 내가 떠안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 사실을 남편과 가족들 모두가 몰랐었기에 나는 그 빚을 갚기 위해 1년 동안을 혼자 노력했지만,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게 허덕이며 안간힘을 쓰다가 더 이상 물질적으로나 심적으로 버틸 여력이 없어지자 나는 이대로는 살 수가 없겠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하고는 집을 나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죽으려 하니 어떻게 죽어야 할지 막막하여 마냥 거리를 헤매며 돌아다녔는데, 문득 처녀시절 시골 동네친구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만난 친구, 서로가 세월의 이끼에 많이 변해 있었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나는 친구에게 그간의 진 빚으로 고통 받았던 이야기를 하며 죽을 각오를 하고 집을 나온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 친구는 큰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내 이야기를 듣고는 나에게 종교가 있느냐고 묻기에 나는 절에 다닌다고 했고. 그러자 친구는 ''이제 예수님을 믿어라. 그래야 너의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 너와 가족이 산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친구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달쯤 후에 집으로 돌아갔지만 떠안은 빚 때문에 나는 여전히 신경쇠약 증세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체중이 줄었고, 16 때부터 앓아온 방광염까지 더 악화되어 심한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좀처럼 치료가 되지 않는 방광염으로 나는 늘 고통 가운데 살아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겨울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늘 고통 속에 있던 나를 안타까이 지켜보던 둘째 올케가 갑자기
    강남금식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면 낫는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는 나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나는 그 말을 듣는 즉시 먹던 약을 쓰레기통에 모두 던져버리고 강남금식기도원으로 올라갔다.
      기도원에서 나는 3일을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매일 다섯 번에 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하던 중, 소변이 또 다시 자주 마려워 아팠습니다 나는 쩔쩔매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아, 이렇게 고통스러울 바에야 차라리 죽는 편이 더 낫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길로 성전을 나와 약수터로 올라가  냉수를 마시면 더 심하게 아팠던 경험이 있기에 냉수를 많이 마시고 죽어야겠다고 결심하고,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마실 수 없을 때까지 냉수를 들이켠 후,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길을 엉금엉금 기어서 기도굴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하나님 이대로는 더 이상 아파서 살기 싫으니 제발 고통 없는 천국으로 데려가 주세요!''라고 울부짖으며 바닥을 뒹굴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지만 캄캄하던 밖이 환해지기에 정신을 차리고 조용히 앉아있었는데, 어느새 고통스럽던 몸이 거짓말처럼 가벼워져 언제 아팠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였고 마음이 편해지며 기쁘고 즐거워졌습니다. 나는 너무나 이상하여 ‘이게 정말 현실일까?''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다 살포시 잠이 든 비몽사몽간에 옛날 한옥집이 보였고 동그란 문고리가 달린 창호지 문이 있는 안방에 내가 있었다. 문 밖에는 남자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내가 있는 안방에 들어오려고 문의 창호지를 찢어 손을 넣고 문고리를 벗기려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나는 그 아이들이 방으로 들어오면 나를 괴롭힐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종이를 뚫고 들어오는 많은 아이들의 손을 필사적으로 바늘로 찌르면서 막았고 . 그런데 밖에 있던 남편이 안으로 들어오겠다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안타까웠지만 ''안 돼요, 저놈들이 들어오면 큰일 나요''라고 말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남편은 다행히 높이 달린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왔고, 아이들은 키가 작아서 창문을 넘지 못하는 꿈을 꾸며 깨어났습니다.
      그 뒤로 다시는 몸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산을 하고 내려간 후로 지금까지 건강한 몸으로 새로운 몸과 맘을 주신 하나님을 전하며 전도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거 어리석었던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세심한 손길 가운데 치료받을 수 있는 것을 몰라 평생 동안 갖은 약을 다 쓰고 백방으로 노력하며 우상에게 매달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셔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셨고,   육체의 고통을 돌아보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내가 어찌 이렇게 값없이 하나님의 택하심 속에 은혜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감격스러워 참으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수십년 동안 괴롭힌 질병을 치료해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정리 ·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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